인공지능으로 산림 관리 혁신,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선 산림청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산림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산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AI 기술을 통해 산림 관리의 혁신을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1)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R&D)
본 연구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전주기 기술을 실증하여 연구와 현장 연계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연구내용은 ① 산사태 감지 및 신속전달 시스템 ② 빅데이터 기반 주민대피 시나리오 개발 ③ 군집드론을 활용한 피해지역 정보 자동 추출 ④ 모듈형 구조물로 응급복구 등이 있습니다.

(2) 대형산불 지능형 솔루션 기술개발
기후위기에 따른 산불 연중화·대형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대형산불 현장 대응력 혁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은, 심각한 현사태를 과학기술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연구내용은 ① AI기반 산불 실시간 예측, 분석과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 ② 산불 현장 통신 음영지역 극복 및 진화자원의 실시간 정보 공유 기술 ③ 산불 대응현장 맞춤형 진화장비 고도화 ④ 산불진화 로봇 ⑤ 산불진화대원 맞춤형 장비 등이 있습니다.

(3)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기술개발
산림종자 생산 및 가공업에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생산성 제고 및 산림종자의 장기적 이용 확대를 위한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연구내용은 ① 디지털 이미지 기반 산림종자 생산량 예측 기술 ② 드론 활용 산림종자 수확 ③ 채종원 예초 자동화 로봇 ④ 종자 고효율 가공 ⑤ 장기 저장 등이 있습니다.

(4)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
본 사업은 임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단기소득임산물의 케어푸드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연구내용은 ① 구근류 세척, 박피 장비 ② 버섯류 생산량 증대 장비 ③ 단기소득임산물 케어푸드화를 위한 식의약 기능성 분석 ④ 특별관리임산물 차별화 기능성 발굴 등이 있습니다.

위의 연구사업은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임업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전주기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은 기후 위기, 고령화 문제 등 임업 현장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산림 관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데이터와 AI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실제적인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솔루션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공공데이터, 이렇게 쓰인다! - 행안부,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집 발간

공공데이터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며, 그 활용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공공데이터의 실제 활용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활용 우수사례집' 을 발간했습니다. 이 사례집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보여줍니다.

다음 링크에서 [2024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을 AI 기반 디지털 선도국가로 전환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2025년 업무계획을 통해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의 데이터 정책이 데이터 축적과 개방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는 AI와의 융합을 통한 데이터의 가치 창출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 그리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디지털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적 변화를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혁신하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은 민간의 혁신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